장미는 5월에서 9월까지 꽃이 핍니다. 장미는 사랑을 고백하거나 마음을 표현할 때 제일 많이 쓰이는 꽃이기도 하지요. 꽃말도 '열렬한 사랑'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고요.
대부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러한 장미인데요. 오늘은 장미에 관한 표현을 알아볼게요.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표현은 영어로 'a bed of roses' 라고 쓸 수 있어요.
'a bed of roses'는 직역하면 '장미화단'이라는 말 인데, 속뜻은 '안락한 생활, 근심걱정 없는 생활'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꽃길'의 의미와 비슷하지요.
살다 보면 마냥 행복하면 좋겠지만, 인생은 정말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아요. 행복한 순간들도 많고, 그렇지 않은 순간들도 어김없이 찾아오고요.
'Life is a bed of roses'면 좋겠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는 점, 그래도 여러분 모두 늘 꽃길만 걸으며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 wish you would be in a bed of roese' 이해를 돕기 위해 예문 넣어 드릴게요. 장미같이 향기로운 5월 되시기 바랍니다.
"Life isn't always a bed of roses"(삶은 항상 근심 걱정이 없지는 않다.)
"Who said life would be a bed roses? If I had a million bucks, I would be in a bed of roses"(누가 인생이 꽃길 일 거라 했어? 내가 백만달러가 있다면 나는 근심걱정 없이 살거야.")
Cather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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