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3일 최저기온을 3℃ ~ 9℃, 최고기온을 20℃ ~ 28℃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청권 미세먼지는 밤부터 '나쁨'으로 예견됐다.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일부 중서부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밤부터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중국 발해만과 산둥반도 부근의 잔류 황사 유입 때문으로 분석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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