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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아버지조롱, 장제원 기막힐 노릇…“일부러 넘어진 겁니다”

승인 2019-05-02 13:23
수정 2019-05-02 13:36

온라인이슈 팀

사진=노엘 인스타그램

래퍼 노엘이 아버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조롱하는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엘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대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몸싸움 체험하려고 일부러 넘어진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제원 의원이 국회에서 선거법 개정안과 사법개혁법에 대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항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자신의 공연장 사진을 공개했다.

노엘은 공연장 위치를 '국회의사당'이라며 누군가의 목덜미를 잡고 고함치는 장제원 의원의 사진과 붙여놓고 "똑같쥬?"라고 적었다.

노엘의 친할아버지는 장성만 전 동서학원 이사장으로 제11대, 1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7년 엠넷 '고등래퍼' 출연 당시 SNS에서 '미성년자 조건만남(성매매)'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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