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분노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산 해미읍성의 솔루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쪽갈비 김치찌개 집은 연습 부족으로 인해 서툰 실력이 드러났고 특별 불판까지 제공했던 백종원을 분노케 했다.
백종원은 “내가 바보냐. 내가 뭐 한다고 직접 전화해서 사정했겠나. 이건 진짜 아니다. 뭘 믿고 안 해본 거냐. 나 같으면 세 번 네 번 계속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님들에게 테스트해보는 거냐”라며 불같이 화를 낸 것.
그러나 이후 백종원은 “불안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며 다시 쪽갈비 김치찌개 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발전된 모습에 흡족하며 “퍼펙트”를 외쳤다.
한편 쪽갈비 김치찌개집 사장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용기를 가지고 진짜 잘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