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맘 대전시지부는 지난 4월 26일 오후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에서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언어통역기 10대를 비롯해 기초화장을 함께 전달하면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해피맘 대전지부 하영임 지부장는"언어통역기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지원을 받아 전달한 것"이라면서 “아직은 한국어를 잘 모르는 이주여성들이 이 통역기의 도움을 받아 언어소통을 하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낯선 곳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초기 이주여성들에게 통역기 활용으로 언어의 벽을 극복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창구 역할을 하게 해준 (사)해피맘 대전시지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해피맘은 4대폭력(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학교폭력)없는 세상만들기, 다문화여성 지원, 행복한 여성,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시민운동단체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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