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약간 올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평년(20∼23도)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더 높게 오른다.
오전 내내 곳에 따라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청식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정오 전에 점차 없어질 것"이라며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이날 충청권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 수준으로 예보했다. 우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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