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
지난 달 30일 오후 9시6분께 경기 군포시 당정동 제비표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걱정에 휩싸였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9시34분께 대응 2단계, 오후 9시37분께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그러나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장 1개 동이 연소 중이며, 인근 2개 동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현장 근처에 있던 시민들은 SNS를 통해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한 시민은 "퇴근하다 폭발 소리에 전쟁이 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오연기로 인한 인근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창문을 닫아 줄 것을 당부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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