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생기는 흰점의 정체는?
손톱이란, 단백질이 굳어져 만들어진 손톱은 신경 다발이 모여 있는 손가락 끝을 보호해주며 평균 0.5mm의 두께이다.
손톱의 원래 색깔은 손가락을 벗어날 만큼 자란 손톱은 흰색인데 이는 손톱 본연의 색이다.
조반원 위, 자라난 손톱 아래까지의 손톱이 붉은 이유는 피부 아래로 흐르는 피가 비치기 때문이다.
'조반월'은 손톱 하단의 흰색 반원이다. 주로 엄지 손톱에서 뚜렷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다른 부위에 비해 살의 두께가 3배나 두꺼워 유독 하얗게 보인다.
흰 점의 정체는 우리는 가끔 손톱에 흰 점이나 줄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는 '조백반증'이라고 하는데, 신생 세포들이 손상됐을 때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조백반증의 이유는 과거 칼슘이나 아연이 결핍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외부로부터 가벼운 손상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더 일반적인 원인으로 밝혀졌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