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좋은 ‘양배추즙’ 역한 맛이 문제라면, 양배추사과즙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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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좋은 ‘양배추즙’ 역한 맛이 문제라면, 양배추사과즙 추천

파머대디 양배추사과즙, 양배추와 사과의 영양에 부드러운 맛까지 ‘만족’

  • 승인 2019-05-01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많은 사람들이 위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양배추’를 가장 먼저 떠올릴 만큼 양배추는 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 등 위식도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평소 위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꼭 챙겨 먹어야 할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각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인해 위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양배추를 보다 간편하게 매일 섭취하기 위해 양배추즙을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지만 평소 우리가 샐러드나 쌈 등 통해 접하던 양배추의 맛을 생각하고 양배추즙을 주문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양배추즙 선택 시에는 영양은 물론 장기간 복용을 위한 맛도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즙 형태로 판매되는 양배추 100% 제품의 경우 특유의 비린 맛과 탄 맛으로 먹기가 역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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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의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위궤양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양배추의 유황 및 염소 성분은 그대로 누리면서도 매일매일 맛있게 양배추즙을 즐기고 싶다면 양배추 특유의 맛을 중화시켜주는 동시에 영양까지 더욱 높인 양배추사과즙을 추천한다. 

농부가 직접 생산하는 건강즙을 판매하고 있는 파머대디 이정호 대표는 “양배추는 그 자체로 매우 영양이 풍부하지만 역한 맛 때문에 섭취를 포기했다는 고객들이 적지 않았다. 이에 국내산 양배추와 사과, 브로콜리를 갈아 착즙한 파머대디 양배추사과즙을 개발하게 됐다”며 “국산 사과의 단맛이 양배추 특유의 맛을 중화시켜 매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맛과 갈아서 착즙하는 방식을 통해 신선한 농산물이 주는 100%의 영양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머대디는 젊은 귀농인인 이정호 대표가 강원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농장에서 일궈낸 건강즙 브랜드다. 인근 지역 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한 신선한 양배추, 사과, 브로콜리를 담은 양배추사과즙부터 직접 캔 칡으로 만든 칡즙, 양배추브로콜리사과즙, 도라지배즙 등의 건강즙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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