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원 갓성비 인싸템 ‘스티멍’, 시코르 강남역점 입점

  • 경제/과학
  • 유통/쇼핑

3500원 갓성비 인싸템 ‘스티멍’, 시코르 강남역점 입점

4월 30일 신세계 명동점 면세점 팝업스토어 입점 이후 오프라인 매장 확대 예고

  • 승인 2019-05-01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독일어 명사로 ‘무드, 분위기, 조율, 변덕’이라는 의미를 지닌 스티멍(stimmung)은 “기분 따라 상황 따라”, “변덕쟁이”라는 브랜드 컨셉 아래 놀라운 제품력과 착한 가격으로 최신 뷰티 경향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패스트 뷰티 브랜드다.
JD

스티멍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등 뷰티 전문가가 제품력을 입증해 SNS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싸템’으로 단숨에 등극했다. 스티멍의 고퀄리티 색조 아이템들은 유니크한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긴 립피스, 아이섀도우, 페이스 메이크업까지 총 40컬러의 제품을 개당 3,500원이라는 가격에 선보이며 ‘갓성비’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스티멍이 이런 수식어를 가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와 소비자의 감성에 따라 부담없이 마음껏 골라 쓸 수 있는 다양한 컬러와 무드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것에 있다. 화장품 용기에 쓰이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가격에 비례하지 않는 수준 높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모든 제품을 유니크한 아트 감성을 가지고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아 선보이는 특별함이 있었다.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력, 스티멍만의 특별한 감성 덕분에 런칭 초부터 오프라인 매장 문의가 쇄도하였는데,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스티멍은 4월 30일 신세계 명동점 면세점 팝업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5월 1일 시코르 강남역점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코르 강남역점에 입점하게 될 컬러는 총 22컬러로, 스티멍의 대표 립피스와 아이섀도우,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 모두를 만나볼 수 있으며, 스티멍의 대표 세트 제품들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스티멍은 이번 시코르 강남역점 입점을 기념해 스페셜 블랙 박스 포장으로 한정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한정 에디션에 소유욕을 불태우는 코덕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스티멍의 립피스는 메이크업 단위 피스(piece)를 사용해 얇고 가벼워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이 특징으로 다양한 색상뿐 아니라 벨벳, 매트, 글로시 타입별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 런칭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티멍은 앞으로도 패스트 뷰티 브랜드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시장에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시코르 입점 이후로도 온•오프라인 채널 다각화를 통해 여러 경로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4.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5.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1.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2.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3.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4.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어르신에게 쌀 배분
  5. 농촌진흥청, 가을 배추·무 수급 안정화 지원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