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많은 분들께서 오늘 저의 사과가 이미 늦었다고 말씀하신 점에 대해 가슴이 아프고 또 한번 후회스러웠습니다. 틀린 말씀이 아니기에 죄송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모든게 늦었지만 그래도 저희가 반드시 신속히 해야 할 일은 고객 불만 접수와 응대, 제품 교환, 환불 등의 CS업무 진행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하지만 너무 죄송스럽게도 CS문의가 평상시의 10배 가까이 늘고, 다양한 문의사항으로 한분 한분 응대에 필요한 시간이 더 걸리고 있습니다.
현재 CS직원을 추가 증원해 고객님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인원확충을 하고 교육을 거쳐 CS응대에 나설것입니다. 저희의 잘못과 부족함으로 CS인력을 최대로 운용해도 응대가 지체되는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런 대비들까지 철저하게 진행하지 못한 점도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한 건이라도 더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더하고, 끝까지 빠짐없이 응대 도와드리겠습니다.다시 한번 불편을 드려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많은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서야? 진짜 화가난다", "정말 죄송하다면서 사이트 업데이트는 계속되고", "환불좀 빨리해주세요, 대체 환불은 안하고 상품만 계속 올리고", "진짜 광고는 그만하고 환불도 안해주고 대체 언제?"등 수많은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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