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배재대 남유빈 선수(3학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개인종합, 50m, 3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서준혁 선수(2학년)가 7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배재대 양궁팀은 총 5개 개인전 메달 중 4개를 목에 걸었다.
배재대는 단체전에서도 압도적인 점수 차로 경희대를 따돌리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
황봉석 감독은 "올해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훈련에 더욱 매진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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