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1년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만 6살 때 데뷔한 하춘화는 최연소 가수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특히 하춘화는 연예계 1호 박사로 유명하다.
하춘화는 "내가 네 자매 중 둘째 딸이다. 다 박사다. 집안 분위기로 봐서 나도 당연히 해야 하는 걸로 머릿속에 항상 짐이었다. 그러다 38살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학부 3학년에 편입해서 박사까지 12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1996년에 공부를 시작했다. 모 대학 동양철학과에 예술철학과 순수철학이 나뉘어 있었고 예술철학을 선택했다. 논문은 대중가요로 썼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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