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 교통호재와 합리적 분양가로 '눈길'.. 26일(오늘)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실시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 교통호재와 합리적 분양가로 '눈길'.. 26일(오늘)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실시

900만 원대 신축 아파트, 중도금 무이자 등으로 인기 몰이

  • 승인 2019-04-26 11:10
  • 수정 2019-04-26 11:42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부산시 북구 만덕동에 ㈜동부토건이 시공하는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는 부산 북구 만덕동 (구)동신타운 재건축정비조합으로서, 지하5층~지상15층, 12개동 59,84㎡ 총 59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함께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판상형구조로 높은 전용률을 확보, 생활공간을 극대화 한 것은 물론 투자 가치까지 높였다. 여기에 단지 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과 만덕3터널 등 교통호재가 맞물려 많은 주변 입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다소 부동산 심리가 위축 되고 있지만, 당분간 만덕동 내 신규 공급아파트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견본주택에 실수요 중심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이들이 숲세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에서도 이러한 부분이 단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 측은 23~25일 정당계약동안 순조롭게 계약이 이뤄졌으며, 분석 결과 3.3m2당 9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 및 분양 조건이 젊은 층 당첨자들에게 소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노년층의 경우 백양산의 4계절을 느낄 수 있는 조망권과 단지 인근에 등산로가 있는 점 등에서 만족했다고 한다. 실제 아파트 주변으로는 10개의 산책로가 조성된 백양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앞으로 덕천천 생태하천이 조성될 예정으로 이른바 숲세권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무엇보다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는 부산 내외곽을 빠르게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의 허브에 입지했다. 부산 3호선 만덕역(도보 10분), 덕천IC, 제1,2만덕터널,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구포철도역, 김해공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만덕 3터널과 만덕~센텀간 고속화도로가 준공되면 서면, 센텀과의 접근성이 한층 더 우수해진다는 것도 장점이다. 

덕천 생활권 및 미남~사직~동래 등지와 인접한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는 북구디지털도서관, 생활체육관, 학생예술문화회관(구포), 문화빙상센터(덕천), 부민병원(덕천),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직야구장, 초읍도서관, 부산시청과도 가깝다. 만덕시장, 메가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덕천뉴코아아울렛 등 상업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관계자는 “주변에 신축아파트가 없다는 희소성과 중소형 평형대 구성 및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입주 시 만덕3터널 개통과 주변 주거개선이 이뤄지며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는 오늘(26일)부터 동호지정 선착순을 진행, 잔여세대 중 원하는 라인 층을 지정하여 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712 2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3층은 모라 베스티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2.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3.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4.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5.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