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식 본부장은 "지적도와 실제 땅의 불일치로 정확한 정보 제공이 어렵고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신기술 업무적용으로 효율적 사업추진을 통해 국민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새롭게 측량해 정확한 지적정보를 기반으로 IT 기술과 접목하고, 3D 입체 지적정보 제공 등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함으로써 스마트 국토 시대를 개척하는 국가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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