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은 18일~19일 동안 총 4회, 아이돌보미 294명 대상 중 270명이 참석했으며, 27일에 24명을 대상으로 추가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은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환재, 팀장 정민경을 강사로 아동학대의 유형 및 아동학대 신고절차, 유사 직업군의 아동학대 사례 공유 등 아이돌보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아이돌보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로서의 직업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당 센터는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을 위해 향후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운영 돼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갈등과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하고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2-252-9997/ 252-9989) 및 홈페이지(daejeon.familynet.or.kr / yuseonggu.liveinkorea.kr )를 참조하면 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