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은 박유천 친동생으로 데뷔초부터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유천과 박유환은 어린 시절 미국에 함께 건너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더욱 각별했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동방신기 활동 당시 인터뷰를 통해 "동생 박유환이 처음으로 선물해준 팔찌를 빼기 싫어 팔에 테이핑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정글의법칙' 에 출연당시 박유환은 3년전 아버지를 잃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어렸을 땐 아버지와 가까웠는데, 미국 이민을 가고 부모님이 이혼하시면서 아빠랑 같이 시간을 많이 못 보냈다”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아버지 같은 형 박유천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박유천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며 다시한번 애끓는 사랑을 표시했다.
한편, 박유환은 영화 '무수단', '원라인', tvN '로맨스가 필요해', MBC '그녀는 예뻤다'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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