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클럽 창립행사 |
'리더스클럽'은 누적 기부금액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개인이나 법인 기부자로 구성된다. 기존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스클럽의 가입조건이 1억원인 것과 달리 '리더스클럽'의 탄생으로 중고액 후원이 가능해 더 많은 개인과 기업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제1호로 가입한 김선균 위원은 "적십자 활동만 50년 넘게 해오고 있는데, 적십자가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열심히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더스클럽은 지인 추천이나 적십자사 전화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대전세종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빠진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에 사용된다.
박은환 기자 p010997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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