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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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출격

오는 27일 개막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 돌입

  • 승인 2019-04-23 15:40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사진자료] 2018 CJ슈퍼레이스 팀 챔피언
2018 CJ슈퍼레이스 팀 챔피언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한국타이어(주)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레이싱팀을 후원한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지난 시즌 대비 후원 팀을 확대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팀 106', E&M 모터스포츠', '제일제당 레이싱', '서한 모터스포츠' 등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5개팀 총 9명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후원 선수들에게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를 비롯한 전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입증한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의 레이싱 타이어가 공급된다.

특히 2018년 챔피언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3년 연속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지난 시즌에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1, 2, 3위를 독식하고 팀 챔피언십 타이틀까지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조항우 선수 겸 대표는 "시즌 내내 고성능 스톡카에 걸맞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해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2년 연속 더블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에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대회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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