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실존한다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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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실존한다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

  • 승인 2019-04-23 14:38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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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디즈니]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성

가상의 장소일 줄만 알았던 디즈니 속의 그 장소! 실존한다고?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 주에 있는 바이에른 성은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성의 모티브가 된 장소입니다.

웅장한 터키석 빛깔의 지붕과, 황금색 기둥은 정말 동화 속 나라처럼 아름다운데요. 진짜 성처럼 웅장해 보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까이에 다가가면 성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합니다.

디즈니는 '인위적 원근법'을 구현해 멀리서 보면 훨씰 더 커 보이는 효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실제로는 8층 높이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상상했던 것보다 작은 것에 놀라게 되지만, 섬세함에는 더 놀라게 됩니다.

추가로 잠자는 숲 속의 공주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이 도개교.

많은 사람이 실제 도개교를 여닫는 모습을 궁금하고, 땅에 닿기까지 기다렸다가 건너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는데요.

그러나 이 도개교가 작동된 때는 단 두 번입니다. 1955년 공원 개장 시, 그리고 1983년 판타지랜드(Fantasyland)가 재개장했을 때.

아치형 도로를 건너면 성 안으로 들어갑니다.

성 안에는 1959년에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탄생시킨 애니메이터 아이빈드 얼(Eyvind Earle)의 스타일로 만든 3D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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