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손자를 위해 망치를 들고 새집을 만들어 주는 토르, 동네 친구와 공원에 마실 나간 원더우먼, 부인을 위해 거미질로 뜨개질을 해주는 다정한 스파이더맨 등 DC 와 디즈니 속 히어로들의 유쾌한 노년 생활을 그린 일러스트가 현재 화제다.
히어로로 활동할 때의 박력도 없고 늘어난 주름과 하얗게 샌 머리가 낯설긴 하지만 소소하게 일상을 보내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편안해 보여 다행스럽게 느껴질 정도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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