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23일 최저기온을 10℃ ~ 14℃, 최고기온을 21℃ ~ 24℃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대전·세종·충남에 오후 3시부터 비가 내린다고 전망했다. 강수량은 최저 10mm에서 최고 4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청권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견됐다.
다만,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일부 중서부지역은 오전까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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