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대부분은 타인의 이야기를 듣기보다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해요. 경청은 그만큼 힘들지만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활동 요소 인 것 같습니다. 또한 경청은 인간의 갈등관리를 원만히 해결해 주기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답니다.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자신이 독단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얻을 수도 있어요. '빌게이츠'는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경청하는 자세까지 갖추고 있다고 해요. 빌 게이츠는 남의 말을 경청하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가급적 많이 흡수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며 수시로 "Really?Excellent !And then what happens?" 라며 대화 상대가 흥이 나서 이야기를 하게끔 만들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이렇게 영어에서 빌게이츠와 같이 좋은 경청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은 'all ears' 라고 할 수 있어요. "I am all ears." 하면 "나는 몸 전체가 귀다."이렇게 직역 할 수 있는데, 이 뜻의 본래 의미는 "나는 정말 집중해서 듣고 있는 중이야."라는 의미로 사용이 되요.
경청하는 습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성공을 가져다 주는 아주 중요한 열쇠일 수도 있으니 조금씩 연습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잊지마세요. "I am all ears."
Cather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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