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외수가 결혼 43년만에 '졸혼'으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발간된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이외수 부부는 지난해 말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이혼 논의 중 최근 졸혼으로 합의했다.
'졸혼'에 합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외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버스(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한편, 21일 자신의 SNS에 "요즘 스케줄이 아이돌 저리 가랍니다. 동서남북 좌충우돌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 여전히 돈이 생기는 일은 별로 없고 돈이 나가는 일이 대부분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건강은 무척 좋아지고 있습니다. 걷는 양과 먹는 양이 점차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체중은 50.4kg. 무려 5kg이나 증가했습니다"라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