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김민교는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내와 집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민교의 절친인 배우 임원희는 김민교의 2층짜리 전원주택을 보며 “진짜 좋다”며 “상상했던 거보다 더 좋다”고 감탄했다. 김민교는 “우리도 도배를 직접 했는데 형 집처럼 떠있지 않다. 2층은 와이프가 직접 꾸몄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임원희는 올해로 결혼 9년 차인 김민교 부부를 부러워했다. “2010년 결혼했다”는 김민교 아내 이소영의 말에 임원희는 “신혼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교는 “아이가 없어서 매일 신혼처럼 살고 있다”고 했다. 10세 연하의 아내 이소영 씨는 한예종 출신 음악(거문고) 전공자로, 학생 시절 김민교가 출연했던 연극 매표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인연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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