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
양 기관은 보훈대상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늘, 국가유공자의 다른 이름'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해 준 국가유공자 중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지원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구현하는 데 앞장선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청은 관내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가구를 추천하고, 적십자는 식료품, 생필품, 주거환경관리 서비스와 정서·가사지원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쓰게 된다.
이남일 청장은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해 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제안을 만들어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철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우리 대학적십자 소속 1700여명의 단원이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환 기자 p010997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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