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약을 먹을 때 : 쓴 약을 먹을 때 얼음으로 혀의 감각을 마비시켜 조금 무뎌졌을 때 약을 먹으면 훨씬 수월하다.
찌개, 국에 기름기를 제거할 때 : 국이나 찌개에 고기를 넣고 끓이면 기름기가 생기기 마련, 이 때 국자에 얼음을 담고 훑으면 차가운 국자 표면에 기름이 빨리 응고돼 국자표면에 기름만 달라붙게 된다.
카페트 복구 : 카페트 위에 가구를 오래 놨다가 위치를 바꾸면 그곳이 파여 보기가 좋지 않다. 이 때 파인 곳에 얼음을 올려 놓으면 그 부위만 올라와 복구가 가능하다.
얼음이 이렇게나 활용도가 높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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