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X조정치 ‘아무튼 치얼스’ MV 여주인공 나연...‘이유비 닮은꼴’ 화제

  • 핫클릭
  • 방송/연예

딕펑스X조정치 ‘아무튼 치얼스’ MV 여주인공 나연...‘이유비 닮은꼴’ 화제

  • 승인 2019-04-16 15:58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조정치

 

‘실력파 밴드’ 딕펑스와 ‘명품 기타리스트’ 조정치의 콜라보 싱글 ‘아무튼 치얼스’가 뮤직비디오 속 여자 주인공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딕펑스와 조정치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무튼 치얼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스무살, 나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나연이 등장해 가정의 품에서 벗어나 이제 막 홀로서기를 시작,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서는 20대 여성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나연은 자신의 자취방에서 짐을 풀어 그 동안의 추억이 담겨 있는 앨범을 정리하고, 영화 속 주인공처럼 흥겨운 음악과 함께 청소를 하며, 생애 첫 이불 빨래를 하는 등 모두가 꿈꿔봤을 달콤한 자취방 라이프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짙은 공감을 자아냈다.
 
열연을 펼친 나연은 18살 어린 나이임에도 흠잡을 데 없는 표정 연기로 노래의 상큼 발랄한 감성을 더했으며 인형 같은 외모와 이유비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가 걸그룹으로서 데뷔를 준비중인 것까지 알려지면서 ‘아무튼 치얼스’와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무튼 치얼스’ 뮤직비디오를 본 누리꾼들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너무 예쁘다” “음원도 좋았는데 뮤직비디오 보니까 더 빠져든다” “나연 데뷔 언제해요? 벌써 입덕했습니다” 등 뜨거운 호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무튼 치얼스’는 만남과 이별이 반복되는 삶의 매 순간, 때론 설레고 때론 아프지만 그래도 함께 잔을 들고 건배하듯,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자는 가슴 따뜻해지는 메시지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노래다.
 
감성적인 가사들과 아름다운 선율의 작곡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심현보와 밴드 딕펑스가 2013년 발표해 tvN ‘꽃보다 청춘’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사용됐던 ‘VIVA청춘’ 이후 다시 한번 손 잡은 곡이다. ‘만능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참여해 명품 기타 연주로 딕펑스의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에 힘을 실었다.
 
한편, ‘아무튼 치얼스’는 심현보의 감성 프로젝트 ‘프롬 뷰티풀 모멘트(From Beautiful Moments)’의 첫 번째 곡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 곡의 노래와 한 편의 짧은 글, 그리고 한편의 영상이 어우러지는 음악과 이야기의 앙상블을 통해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음미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아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2.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4. [사설] 충남 산업 패러다임 바꿀 '수소 허브'
  5. 백일해 발생신고 증가 추세… 대전충남 2000여건
  1. 건양사이버대 이진경 교수 K-MOOC 특강·컨퍼런스
  2. 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화…주민동의율, 공공기여 등 핵심
  3. [신동렬 변호사의 경매 첫걸음] 배당에 대한 이의 ④
  4. 지천댐부터 충남-대전 행정통합까지…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 대전상의-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 가치 실천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