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에듀케이션(대표 이은진)의 글로벌 영어 교육 브랜드 ‘라이즈코리아’가 강원도 원주에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라이즈 천안과 진주, 오산, 대전을 잇는 국내 가맹 12호점으로, 오는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라이즈코리아 이은진 대표는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영어 교육이 주입식 교육에 비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입학과 가맹 사업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라며 “강원 원주 혁신도시 역시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졌던 지역으로,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함께 성장할 가맹점주를 선발해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라이즈코리아는 2014년 국내 론칭 이후 서울과 수도권에서 글로벌 영어 교육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후 전국에서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벌써 전국적으로 12호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교육을 지향한다는 특성이 있다. 라이즈어학원은 미국 현지 정규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 아이들이 사용하는 HMH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습을 실시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발견하고 발전, 확장시켜 미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현지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가진 영어 유치부 프로그램 ‘라이즈K’와 단계 별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초/중등부 프로그램 ‘라이즈S’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독서 능력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Book Report와 Summary, Speaking, Debate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RISE BTR’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교육 과정은 인쇄 매체와 디지털 미디어, 게임, 노래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영어와 과학, 수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또한, R&D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교재와 커리큘럼을 개발해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어 유치원 운영 경험 여부와 관계없이 교육 사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지원도 라이즈코리아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많은 직영 캠퍼스들을 성황리에 운영 중인 라이즈 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주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을 실시해 새로운 교육 브랜드를 찾는 학원 교육 전문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교육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덕분이다.
현재 오픈을 계획중인 지역에 비해 전국적으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라이즈코리아는 교육열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가맹점주의 능력을 검증하고,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가맹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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