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전달식이 12일 열렸다./대전농협 제공 |
탄동농협은 조합원 자녀 등 28명에게 1인당 100만원 씩 모두 2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가족 간 훈훈한 분위기와 농협에 대한 친밀감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병열 조합장은 "탄동농협 조합원 자녀들의 장학금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공경하고 학업과 사회생활에 크게 이바지하며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탄동농협은 지금까지 18년에 걸쳐 4억 1000만원이 넘게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받은 우수한 학생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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