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주목받는 게 싫고 사람들과 있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시간은 꼭 있어야 한다.
내성적인 사람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보통 이런 성격은 리더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내성적인 사람 또한 리더에 적합하다는데….
그렇다면 내성적인 사람이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할까?
1. 일대일 대화를 특화시켜라
내성적인 타입은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이 특기다. 상대의 이야기와 목적을 이해하고 거기에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덧붙일 수 있다면 최고.
2. 안전지대를 벗어나라
가족, 친한 친구, 좋아하는 영화 등 마음의 안전지대를 만드는 주 요소다. 가능하면 계속 머무르고 싶을 테지만, 리더는 도전 정신을 가지고 안전지대를 벗어나야만 한다. 어려운 대화는 메신저를 내성적인 타입은 면대면으로 만나거나 전화를 거는 게 아무래도 껄끄러울 수 있다. 서로 소통을 원활히 하고 싶다면, 메신저를 잘 활용해보자.
3. 공감능력을 십분 활용해라
외향적인 사람에게 자신감과 여유가 있다면 우리에겐 공감 능력이 있다. 이것은 리더의 소양이다. 주위의 생각이나 느낌을 잘 읽어낼 수 있도록 해보자.
나도 이제 소통 가능한 리더가 될 수 있겠어!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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