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 그림 |
쌀쌀한 바람에도 향기로운
몸짓도 고결하면서
꽃을 먼저 내보내는
착한 너 앞에서
입이 벌어지는 이유는
나도 너처럼 깊은 앓이를 했지만
새봄이 오도록, 그 님이
뭉클하게 반겨줄 사랑이
또 오길
느끼고 있다는 것이지 않은가?
송선헌 원장 |
- ‘대전미소가있는치과’ 대표원장
- 치과의사, 의학박사, 시인
-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 UCLA치과대학 교정과 Research associate
- 대한치과 교정학회 인정의
- 전 대전시체조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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