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고은성 전무)은 10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산학교(위기청소년 보호시설)에서 사랑의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 실무책임자 협의회 운영위원와 대전충남지역본부 20여명이 참석했다.
신협 대전지역협의회 정인동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신협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함께하는 따뜻한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협 봉사단은 봉사활동 내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2013년 첫 자장면 봉사 이후 해마다 대산학교를 찾아 사랑의 자장면 봉사, 작은 음악회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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