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실시하는 '2019 지역명소상설공연'은 지역 공연 예술인의 창작·작품발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 자격은 대청댐광장·대전예술의전당 원형극장 등 지역 명소에서 수준 높은 상설 공연을 진행 할 수 있는 전문공연예술단체와 문화예술관련 기관 중 유사사업실적이 있는 단체이며 타 단체·기관과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7회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설 공연을 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 단체 당 최대 2500만원 이내 지원하며, 7곳 안팎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12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5층 소통의방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5일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예술지원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