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꿈이었던 모델이 되기 위해 마지막으로 도전할겁니다.
어떤가요, 어울릴 것 같나요?"
2015년, 만 60세의 생일을 맞이한 남자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자신의 포부를 올리며 자신의 사진을 올린다.
그리고 그는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며 6개의 에이전시와 계약해 진짜 모델이 된다.
올해로 만 63세가 된 모델 필립 뒤마스의 실화다.
원래는 영화계에 종사하던 그였지만, 은퇴 후 온몸을 덮고 있는 타투와 길게 기른 멋들어진 수염을 매력 포인트로 내세워 패션모델로 전업을 성공했다.
그는 비록 자신이 60대지만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젊은 감각과 운동을 통해 자신을 가꿔나가고 있다.
그렇기에 자신의 늦은 나이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모델 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는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몸의 변화에 조심해야 합니다.
젊을 때와 똑같은 생활을 하는 등 일상을 지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도전, 타임보드도 응원한다 .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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