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방문객들이 남긴 현실 후기는? 정준호 뷔페 "4만원대지만"

  • 핫클릭
  • 방송/연예

실제 방문객들이 남긴 현실 후기는? 정준호 뷔페 "4만원대지만"

  • 승인 2019-04-11 00:07
  • 김미라 기자김미라 기자

0000977777_001_20190410233606814
(사진=tvN 방송화면)
정준호가 골프의류 사업 외 뷔페로도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일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부산에 위치한 정준호 뷔페 업소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그는 업장을 직접 찾아 중진들과 함께 음식에 대해 논의했다. 무엇보다 음식 책임자가 정준호의 열정과 완벽주의에 대해 피로를 호소를 쏟아낼 정도.

 

그러나 뷔페에 대한 정준호의 열정이 보답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부산 정준호 뷔페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의 평은 매우 좋은 덕이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달 말쯤 정준호 뷔페를 찾았다면서 "솔직하게 말해 갈 때마다 만족한다"는 평을 남겼다. 분기별로 한번씩 갈 정도라는 이 네티즌이 올린 사진에는 '배우 정준호의'라는 타이틀로 뷔페 간판이 걸려 있다. 정준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몰두하는 사업임을 증명하는 셈이다. 싸게는 2만 9000원대, 프라임 시간대에는 4만원대로 알려지지만 일부 직접 방문한 고객들은 이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찬사한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SNS 및 게시판 등을 통해 정준호 음식점이 모임 장소로 제격이라는가 하면 음식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는 평을 쏟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정준호의 음식점에 대한 열정이 헛일이 아니라는 점이 실제 후기를 통해 드러난다.

김미라 기자 viewer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2.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4. [사설] 충남 산업 패러다임 바꿀 '수소 허브'
  5. 백일해 발생신고 증가 추세… 대전충남 2000여건
  1. 건양사이버대 이진경 교수 K-MOOC 특강·컨퍼런스
  2. 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화…주민동의율, 공공기여 등 핵심
  3. [신동렬 변호사의 경매 첫걸음] 배당에 대한 이의 ④
  4. 지천댐부터 충남-대전 행정통합까지…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 대전상의-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 가치 실천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