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
10일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부산에 위치한 정준호 뷔페 업소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그는 업장을 직접 찾아 중진들과 함께 음식에 대해 논의했다. 무엇보다 음식 책임자가 정준호의 열정과 완벽주의에 대해 피로를 호소를 쏟아낼 정도.
그러나 뷔페에 대한 정준호의 열정이 보답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부산 정준호 뷔페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의 평은 매우 좋은 덕이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달 말쯤 정준호 뷔페를 찾았다면서 "솔직하게 말해 갈 때마다 만족한다"는 평을 남겼다. 분기별로 한번씩 갈 정도라는 이 네티즌이 올린 사진에는 '배우 정준호의'라는 타이틀로 뷔페 간판이 걸려 있다. 정준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몰두하는 사업임을 증명하는 셈이다. 싸게는 2만 9000원대, 프라임 시간대에는 4만원대로 알려지지만 일부 직접 방문한 고객들은 이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찬사한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SNS 및 게시판 등을 통해 정준호 음식점이 모임 장소로 제격이라는가 하면 음식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는 평을 쏟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정준호의 음식점에 대한 열정이 헛일이 아니라는 점이 실제 후기를 통해 드러난다.
김미라 기자 vi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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