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는 ▲은퇴준비와 재무설계 ▲자산과 부채관리 ▲세금관리 등 은퇴준비에 필요한 금융지식과 ▲응급처치 교육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정보 관련 강의들로 구성돼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법률·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과정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18일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경기·부산·광주·대전 등지에서 펼쳐지며, 순천·안동·제주 등지에서는 공사 직원들이 노인복지관이나 지방자치단체로 방문해 강의하는 '찾아가는 은퇴금융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은퇴준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이 강좌를 통해 은퇴를 앞둔 분들이나 은퇴 후 삶을 위해 유용한 금융지식 및 생활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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