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이호명 세종·충남도회장과 도일구 부여군 운영위원장, 정용훈 인사위원을 비롯한 부여군 회원사 및 박정현 부여군수와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호명 회장은 "전문건설업의 활성화가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 방법”이라며 소규모 복합공사 전문건설 발주 확대, 건설공사 무등록업체 발주(시공) 근절,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공공공사의 합리적 설계 요청 등을 제안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의 내용을 검토하여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 후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부여군 회원사 일동은 부여군청을 통해 부여군 굿뜨래 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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