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버디,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골프거리측정기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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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버디,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골프거리측정기 부문 대상' 수상

골프존이 '데카시스템' 인수하며 '골프존데카'로 새롭게 출발

  • 승인 2019-04-10 15:12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사진4. 골프존데카_CI
(주)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9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의 골프거리측정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골프버디는 한국리서치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 이용 경험, 혁신성, 가심비(가치소비) 등 4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브랜드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에서 골프거리측정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골프존데카의 전신은 명품 골프거리측정기 회사로 잘 알려진 데카시스템이다. 지난해 골프존이 회사를 인수 후 골프존데카로 사명을 변경했다. 골프존과 골프버디로 글로벌한 인지도를 구축한 골프존데카의 합류로 시너지 효과를 이뤘다.

골프존데카는 올해 초 열린 '2019 CES'와 '2019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신제품을 공개하며 2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8개국에 걸쳐 신제품을 판매 중이며, '딕스 스포팅 굿즈', 'PGA 투어 슈퍼스토어', '월드와이드 골프샵' 등 메이저 스포츠용품 유통사와의 입점 계약도 체결했다.



최근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재팬골프페어2019'에도 참여해 부스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해 약 2000여명의 관람객이 골프버디 제품을 체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유수의 골프박람회에 참여해 주요 신제품을 공개하고 전시 기간 중 약 1100여대의 판매 및 사전 예약판매를 완료했다.

골프존데카는 현재 전 세계 170여 개국 4만여 개 골프장의 골프코스 맵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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