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중구센터 취업기초 소양교육 실시

승인 2019-04-10 10:05
신문게재 2019-04-11 11면

박태구 기자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덕순)는 1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취업기초소양교육 '새로운 인생, 나의 직업'이 진행된다.

총 21주간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1회당 2시간으로 진행되고 내용은 화장법, 구직기술 습득, 바리스타 직업체험, 제과 제빵 체험, 도예체험, 플로리스트, 커피클레이 교육 등을 배울 수 있다.

취업기초 소양교육을 통한 결혼이주 여성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 및 자기개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 사회에서의 원활한 적응과 경제적으로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42-335-4566~7)로 연락하면 된다.

레티화(베트남)·정경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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