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우리는 많은 기회를 얻게 됩니다. 어떤 이는 그 기회를 잡기도 하고 어떤 이는 놓치기도 합니다. 아마도 누구나 한 번쯤은, 살아오면서 미처 잡지 못해서 후회하는 크고 작은 기회들이 있을 듯합니다.
살다 보니 인생에서 크고 작은 기회들은 대중교통을 타는 것만큼 흔하게 우리의 인생에 찾아옵니다. 그리고 때때로 그러한 기회의 소중함을 지나간 후에 깨닫고는 후회하곤 합니다.
여러분은 여행을 갔을 때 한 번쯤은 버스나, 기차, 배를 놓쳐본 경험이 있으셨나요? 그럴 때는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어요. 그리고 "조금 서둘러 올걸…"등을 비롯한 후회가 쓰나미처럼 밀려오지요. 이러한 말을 빗대어 우리말로 표현할 때 "이미 버스는 지나갔어" 라고 하기도 해요.
영어에서는 " miss the boat"이라고 하는데 한국어 표현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이러한 표현들을 보니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비슷한 것 같아요.
놓쳐서 후회가 될 일이라면, 또한 그런 사람이 있다면 꼭 잡아 보는 것 어떨까요? "Don't miss the boat" 이 말을 명심하면서 말이지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여러 가지 예문을 넣어 드리도록 할게요!
* I wanted to buy concert tickets, but I missed the boat. The concert is already sold out!
*If you don't call the recruiter back right away, you're going to miss the boat.
*If you don't pay attention in class, you'll miss the boat and do badly in your exams.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Cather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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