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
영화배우 강예원이 유화 취미를 밝혔다.
8일 강예원은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일일 DJ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자신의 취미로 유화를 언급했다.
강예원은 서울에서 자신을 보았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신사동에 개인공방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갖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김태균은 "잘 그려야 공방을 하는데 잘 그리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예원은 "공방이 아니라 작업실이다. 혼자 그리는 공간이었는데 시간이 없어 방을 뺐다"고 했다. 이어 "유화를 그리곤 했다. 집에서 그리면 냄새가 심해 공방에서 그렸다. 꽤 많이 그려 나중에는 전시회를 열기도 했었다"고 작업실을 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요일 썸, 연애, 부부가 서로 사랑하면서 있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는 '월.남.쌈' 코너가 진행된다.
김미라 기자 viewe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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