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글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창작 교육과 자립 등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한화이글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는 지역 6개 청소년 쉼터와 함께 경기 중 부러진 배트로 볼펜, 샤프 등을 제작 판매해 청소년들을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배트뿐 아니라 사용한 공을 활용해 열쇠고리, 지갑, 사인 액자 등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한화는 매월 1회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SNS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생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청소년 쉼터에 1000만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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