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5일 최저기온을 3℃ ~ 6℃, 최고기온을 13℃ ~ 19℃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청권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전망됐다.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전날 오후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해 서해안과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남진하면서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센터는 기류 이동 경로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의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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