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 성공 개최 위한 행사 협력

  • 경제/과학
  • 기업/CEO

한국타이어,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 성공 개최 위한 행사 협력

테크노돔에서 세계 교육계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행사 진행

  • 승인 2019-04-03 14:46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사진자료]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대전 KAIST 본원에서 진행 중인 '2019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연계 행사가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개최됐다.<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주)가 대전 KAIST 본원에서 진행 중인 '2019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계해 개최했다.

KAIST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9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은 세계 유수의 대학과 교육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서밋에는 25개국 70여개 대학 및 관련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육 혁신과 지식 이전, 기업가정신, 인공지능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4일에는 THE가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 대학 영향력 순위'가 최초로 발표되기 때문에 전 세계 교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교육 혁신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의 위상과 의미에 걸맞은 자사의 하이테크 연구시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을 초청했다. 한국타이어 기술력의 원천이자 혁신의 상징인 테크노돔은 전 세계 각 대륙에 위치한 4개의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를 총괄하는 연구개발(R&D) 센터로서, 시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중장기 R&D 역량 강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먼저 주요 참석인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혁신적 미래 타이어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의 주요 연구설비를 소개하는 테크노돔 투어가 진행됐다. 이어 세계 주요대학 총장, 기업 대표, 정부 관계자, 학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구본희 전무는 축사를 통해 "혁신적 교육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전 세계 교육계 인사들에게 한국타이어 기술력의 원천이자 혁신의 상징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R&D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3.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1.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2.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아산소방서, '불조심 어린이 마당' 수상학교 시상
  5.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