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적인 구도와 독특한 묘사, 과감한 색상 선택 등은 지금도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그가 천재임은 두말할 것도 없는 사실인데, 과연 어떤 면에서 천재였을까요?
타임보드와 함께, 피카소 파헤치기에 들어가 보시죠.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천재.
피카소의 아버지도 화가 지망생이었으나, 어린 피카소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대신 자신의 꿈을 이뤄달라며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이게 무려 15살 때의 그림.
어렸을 때부터 이미 그는 고전주의를 마스터한 회화 실력을 가졌을 정도.
이미 그 나잇대에 그를 따라올 사람이 없었습니다.
변화의 천재
그는 일생을 살면서 몇번이나 그림체가 바뀌었습니다.
우울했던 청색 시대를 거쳐 장밋빛 시대, 큐비즘, 신고전주의, 초현실주의, 게르니카 시절 등.
이토록 다양한 화풍을 구사하며 새로운 화풍을 창조하고 변화를 꾀한 인물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작의 천재
그는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많은 작품을 그린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평생 유화 1만3500점, 판화 10만점, 삽화 3만4000점, 조각 및 도자기 300점을 제작했다고.
이쯤 되니 천재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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