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대전 원도심에서 그려봐~유

승인 2019-04-03 10:43
신문게재 2019-04-04 11면

박태구 기자

대전에 거주하는 다문화자녀와 미술전공 희망 청소년 봉사단 총 20명은 지난달 30일 대전 동구 가오동 새터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는 '원도심에서 그려봐~유'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대전도시재생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받아 대전시와 대전도시개발공사가 지원하고, 굿모닝 충청과 ㈜에듀손손 역사진로에서 주최한다. 다문화자녀와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벽화를 그림으로써 잘 알려지지 않았던 원도심의 숨은 매력과 역사를 알고, 도시재생사업의 참여형 모델을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달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카스모바 굴나즈(키르기스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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