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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하룡이 ‘구해줘2’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대중들은 그의 패션, 헤어스타일에 집중했다.
임하룡은 비슷한 나이를 넘어 자신보다 20살 아래 세대까지도 ‘패셔니 스타’로 통할 정도로 핫한 복장도 곧잘 소화해냈다.
‘동안 스타’인 그에게 대중들이 가장 주목한 것은 단정하면서도 풍성한 머리숱에 적절한 센스감이 가미된 헤어스타일이었다.
이런 임하룡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는 사람은 바로 청담동 오블리주 김태우 원장이다.
둘은 지난 1988년에 만나 지금까지 31년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하룡은 “김태우 원장과는 88년 ‘도시의 천사들’ 할 때 처음 만나 지금껏 우정을 나누고 있다”며 “그가 이탈리아 유학을 하고 온 94년부터 본격적으로 만났으니 이젠 웬만한 것은 눈빛만 봐도 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김태우 원장도 “항상 하룡 선배는 한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이어가는 ‘의리의 신념의 배우’”라며 “이번에 들어가는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의 마을 이장 박덕호 역에도 최선을 다하시리라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태우 오블리주원장은 88년 이철 헤어커커 멤버로 90년부터 94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ispe(스콜라디 이스띠뚜또 파르끼에레) 미용학교에서 공부한 국내 미용계의 정통 이탈리아 유학파. 지난 2011년부터 5년간은 중국 북경미용협회 주관 북경미용대회의 한국심사위원장으로 활약했던 실력파이기도 하다. 그는 오는 9월에도 중국 상하이 진단공과대학의 미용학과 교수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구해줘2’는 오는 5월 방송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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