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화보나 다름없다.
하지만, 알고보면 엄청난 고생이 따른다는데.
대표적으로 20만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배우이자 블로거 @prettylittlefawn의 이 사진.
그녀는 이 멋진 사진을 만들어내기까지 사진을 찍어줄 마음이 없는 말과 씨름하며(?) 무려 200장이 넘는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1만8천명의 팔로어를 지닌 파워블로거.
그녀 또한 카메라로 60장이 넘는 사진을 찍어 그 중에서 엄선한 사진만을 SNS에 올린다고 한다.
사진들을 보면 자세와 찍은 곳이 다양함을 알 수 있다.
그녀는 사람들이 블로거가 하는 일의 약 10%만 직접 볼 수 있을 거라며, 이런 멋진 순간을 담아내는 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멋진 사진을 얻는데는 감정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
그저 멋지게만 보였던 그들의 일상에도 이토록 치열한(?) 모습이 있다.
역시 괜히 멋진 사진이 나오는 건 아닌듯 하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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