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남양주 지금동 660번지에 준공되는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다산휴먼파크’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
다산휴먼파크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40㎡(A, B타입) 48실, 40㎡ (B타입) 32실, 49㎡(C타입) 16실, 39㎡(D타입) 24실, 31㎡(E타입) 8실, 42㎡(F타입) 8실, 38㎡(G타입) 8실 총 112실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 최초의 오피스텔 주거공간인 다산휴먼파크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다산역 선형공원과 편의시설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다산휴먼파크 입주자들은 집 앞에서 녹지시설과 교통,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다산휴먼파크 주변은 교통 프리미엄이 뛰어나 높은 분양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다산역을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경의중앙선 도농역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자동차 이용 시에는 남양주 IC, 구리 IC, 토평 IC 등 인접 도로망을 통해 북부간선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빠르게 서울과 수도권 주요 도시를 오갈 수 있다.
다산휴먼파크가 위치한 다산신도시 지역 프리미엄도 상당하다.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지인 다산신도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문명산과 황금산, 왕숙천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남양주 시청 제2청사, 경찰서, 교육청 등의 행정시설도 원스톱 타운 형식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높은 미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곳 신도시는 약 1만 3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약 1조 7억 원의 직접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의 직접 수혜지역으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4만 여세대 대단위 주거단지이면서, 최근 제3기 신도시로 발표된 남양주 신도시 개발 지역인 진접•진건읍, 양정동과 인접하여 그 직접 수혜를 그대로 얻을 것으로 점쳐진다.
관계자는 "다산휴먼파크는 안락한 분리형(1.5룸) 타입으로 전 세대에 풀 빌트인, 보안시스템, 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며 "더욱이 인천과 남양주를 연결하는 GTX-B노선이 올해 안에 예타를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다산휴먼파크의 분양 가치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휴먼파크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49 동원파크빌딩 9층에 위치해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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